군대 순화 '촉수엄금' 


군대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은어와 낯선 한자어 가운데 군인들이 순화 필요성을 가장 크게 느끼는 단어는 '손대지 마십시오'를 의미하는 '촉수엄금'으로 나타났다.

박재현 상명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군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대 은어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다.

박 교수는 군대 은어 26개와 낯선 한자어 12개를 선정해 군인들에게 사용빈도와 개선 필요성, 순화어의 수용 가능성에 관해 물었다.



노회찬 박근혜 구치소장 황제수용


박근혜 전 대통령 등 '국정 농단' 주역들이 변호인을 하루 한 차례 이상 만나는 등 변호인 접견 횟수가 구금일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자신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의 이경식 구치소장과 열흘에 한 차례 꼴로 단독면담을 해온 것으로 확인돼 '황제 수용생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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