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시험 인양 실시..미리 보는 세월호 인양 과정
지난 2014년 4월16일 침몰한 세월호 선체 인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1072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인양 작업으로 세월호 선체 밑 부분에 33개의 리프팅 빔이 깔렸고, 빔 양쪽과 잭킹바지선 사이에는 66개의 인양 와이어로 연결됐다.
세월호 인양 작업은 우선 인양은 선체를 해저면에서 1~2m 들어 올리는 시험 인양부터 시작된다.
본 인양이 진행되면 5~6시간이 지나면 세월호 선체 상부가 13m 가량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세월호 유족들이 얼마나 인영하는 날을 기다려 왔을까요? 왜 뭐때문에 인양이 이렇게 안될까요?
세월호 '시험인양' 착수…성공여부 오후에 나올 듯. 많은 고통과 댓가를 치른 만큼. 잘 올라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