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오솔미, 달콤한 밤 낚시 데이트 '묘한 분위기'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한 오솔미는 구본승과 낚시터 데이트를 즐기다.


오솔미 - "학교를 12년 다녔다. 같은 또래 아이들과 다니는 게 아니지 않느냐. 대화를 안하게 됐는데 문득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외로워서 눈물을 흘렸다"


"나도 말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아무도 날 안보더라. 그 순간 내가 투명인간 같았다. 어쩌면 더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더 당당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오솔미는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 


통통 튀는 캐릭터의 4차원 소녀로 큰 인기. 

당시 일명 '솥뚜껑 머리'로 알려진 올림 머리를 유행시킨 장본인.


1994년에 방송된 드라마 '느낌'에 출연.


1996년 영화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나 돌연 은퇴.


2014년 배우 장혁, 장나라 주연의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미숙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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